울 식구들과 함께
1박 2일 강화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겁도 없이 목적지를 강화도로 정한 건
나도 한 번도 못 가봤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사사로운 견해로.

아. 가는길 어마무시하게 밀려서 4시간정도
걸렸는데
펜션 사장님 그 정도는 평범하게 잘
온거랍니다.

열심히 네이버아저씨께 물어본 후
코스와 맛집을 찾아 예약을 하고
펜션까지 성공적인 여행이었네요.

보통 블로그 보고 찾아갔다가 심하게
상심을 하곤했는데
이번처럼 가성비 좋은 식당과 펜션을
찾은건 행운이라 말할 수 있을듯요.

원도심 코스와
보문사와 전등사
통일전망대. 풍물시장 등 깨알 코스 관광을
했습니다.
오는 길에 소래포구까지

강화풍경소리펜션은
정말 저렴하고
주인 내외분께서 밤이랑 당콩도 쩌주시고
아침에 고사리까지 넣은 전을 부쳐주시는
등
정이 넘치는 곳이었네요

이번에
언니들 스끼 많은 회도 드실 수 있게 해
드려서
지난번 아쉬움을 해결했습니다.

여행을 하면 낯선 환경에 잠 한숨 안자고
들락거리는 언니들덕에 피곤하고 힘들기는
하지만
나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즐겁게 웃으며 행복을 찾아봅니다.

오는 길에는 너무 졸려서 휴게소에서
10분이상 자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