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계실때 꼭 해드려야 할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느낌이나 소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야기 중간에 '엄마가 생각이 나요'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가족분이 계셔서 우리 모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민속대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이 있는 달에 고향과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계획했는데, 잠시 숙연한 느낌을 갖기도 했었습니다. 그러한 만큼 우리 가족분들의 마음의 크기도 커지고 더 성숙하고 멋있는 진짜 어른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