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2 자조모임 2회기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인가 싶더니 냉큼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봄맞이 미용을 하였답니다~~
깔끔하게 커트도 하시고 염색도 하시고
점점더 어려지시는 우리 도담2!!
더구나  희영님는 미용실을 함께 처음 가보는 거라
낯설어 하실줄 알았는데 거울앞에 앉으시더니
자기도 머리하신다고 입고있던 조끼를 덥석
벗으시는 모습에 다음에 함께 또 오자고 약속하고
미용을 마무리 했습니다^^

점심식사로 든든히 한뚝배기 뚝딱!
필요한 물품과 산뜻하고 가벼운 청바지 하나씩 득템!
갈증났던 오후 시원하게 달콤하게 한잔! 하며
귀원하는 길에는
늘^^
좋아요. 또가요. 언제가요.
벌써부터 다음달 자조모임을 기다리는
우리 도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