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주~! 첫 스타트는 늘해강의 자조모임으로 시작합니다.
사랑과평화의집 근처에 위치한 '화수목'으로 출발합니다.
"꽃을 보고 싶어요.""장미꽃이 보고 싶어요."라는 의견에 멀지 않고 처음가보는 곳이 어디있을까? 하며 찾아보았습니다.  도착하여 매표소로 걸어가 결제까지 마치고 이정표에 따라 화수목을 둘러봅니다. 곳곳에 멋지게 핀 꽃들이 우리 두 분의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서로 쳐다보며 방긋 웃기고 하고, 가파른 계단을 혼자서도 올라가고 내려오기도 하지요.
폭포의 물에 손을 담가 더위를 살짝~ 멈추게도 해보지요. 중간까지 올라가니 남부대로가 눈에 훤히 들어옵니다.  주변을 둘러본 뒤, 노경임거주인이 노래를 불렀던~ 코다리조림을 먹으러 갑니다. 전에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주문까지 해보지요.~
맛있는 식사 후엔~ 카페에서의 후식까지~ 다 먹은 자리도 직접 정리하고
"감사합니다."인사와 함께 늘해강 자조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